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음 예절은 모든 행동에서 나타난다.
서로 공경하고 아끼며 나와 남을 사랑하고 참되게 살아가며 온갖 사물과 자연을 사랑하면서 살고자 하는 마음 예절이 곧 예절의 기본이다. 예절은 마음으로부터 일어나는 것으로(禮出於情), 마음 예절은 모든 행위에 전제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모든 일에 참되고 정성스러운 마음·사랑하는 마음·공경하는 마음·사양하는 마음·어질고 너그러운 마음·감사하는 마음 등 넉넉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부끄러워서 당황하지 않도록 다른 사람의 실수나 부족함에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를 부드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 호감을 사는 7가지 성품 ]

1.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습관을 기른다. 그리고 그들이 장점을 칭찬한다.
2. 대화할 때 설득력과 확신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계발한다.
3. 자신의 신체 조건과 자신이 하는 일에 어울리는 복장을 갖춘다.
4. 자신이 원하는 성격을 선정하고 그에 맞게 적극적으로 성격을 개조한다.
5. 따뜻한 감정과 정열을 표현할 수 있는 인사 기술을 익힌다.
6. 자신의 유일한 한계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결정하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7.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먼저 가짐으로써 호감을 얻는다.

- 나폴레옹 힐 -
◇ 정성을 들인다는 것은 자기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이다.
◇ 맑고 고운 마음가짐은 말과 행동을 예의 바르게 한다.
◇ 가장 작은 일부터 착실하게 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 사람답게 살아가려면 원만한 인간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 믿음을 앞세워 의심을 품지 않는다.
◇ 모든 일에 정성스러운 마음을 갖는다.
◇ 예절의 바탕은 베풀고 양보하는 마음이다.
[ 기본적인 마음 예절]

О 항상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을 가진다.
О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을 갖도록 힘쓴다.
О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준다.
О 상대방을 난처하게 하지 않는다.
О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호감을 갖도록 노력한다.
[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예절 ]

О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아름다운 태도를 가진다
О 모든 일에 공경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앞세운다.
О 항상 감사하고 넉넉한 마음을 갖는다.
О 스스로 판단하여 부끄러워 할 줄 아는 마음을 갖는다.
О 분수를 알고 사양하는 마음을 갖는다.
다음의 내용은 갓 성년에 이른 율곡이 자기 스스로를 경계하여 조심하기 위한 글이다. 자신의 채찍질이 매섭기도 하다. 현대의 청소년 - 방황하는 세대들에게 접목해야만 할 올바른 글귀들이다.

1. 뜻을 크게 갖는다. 성인을 모범 삼아 조금이나마 그보다 못한 점이 있으면 나의 할 일은 끝나지 않았다.

2. 혼자를 삼간다. 모든 악행은 남이 보지 않는 데서 자제력을 잃으면 생긴다. 홀로 삼간 다음에 깨끗한 심정으로 자연의 정취를 즐기는 의미를 알 수 있다.

3. 마음을 안정시킨다. 마음을 안정하면 말이 적어진다. 정신을 가다듬어 허망한 상념에 이끌려 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4. 실제로 할 일을 생각한다. 일이 있으면 곰곰이 생각하여 알맞은 도에 어긋나지 않게 한 뒤에 글을 읽는다. 글을 읽음은 시비(是非)를 가려 실행 코자 함이다. 무릇 어떤 일에 부딪치면 할만한 일은 정성을 다할 것이며 싫어하거나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된다.

5. 참된 뜻을 다한다. 비록 어이없는 일을 당해도 깊이 반성하여 상대방을 감화시키도록 기약할 것이다. 나의 가족들이 감화하지 않음은 나의 참된 뜻이 모자라는 까닭이다.

6. 방심 안하고 서두르지 않는다. 공부하는 태도는 늦추지도 서둘지도 않는다. 이것을 지키지 않으면 그것은 이 몸을 욕되게 함이니 사람의 아들 이 된 도리라 할 수 없을 것이다.

방황하는 세대를 잡아주는 우리들의 자경문(自警文)이 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