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씨가 부라운과 만났다.
“부라운, 50마르크만 잠깐 빌려 줄 수 없겠나?”
“자네를 위해서라면 빌려 주지.”
부라운은 50마르크를 그린에게 빌려 주었다.
그로부터 10일 정도 지나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
“그린, 자넨 나한테 50마르크를 빌려간 것이 있지 않은가?”
“물론 빌렸지. 그런데 50마르크를 보태서 100마르크로 채워줄 수 없겠나?”
“좋아.”
며칠 후 다시 두 사람이 만났다.
“부라운, 내가 분명히 자네에게 100마르크를 빌려갔지?”
“물론이지.”
“그렇다면 100마르크를 보태서 200마르크로 했으면 좋겠는데.”
그로부터 2주일 쯤 지났을 때 두 사람이 만나자 그린이 또 말했다.
“부라운, 내가 자네에게 200마르크의 빚이 있지?”
“아니야, 난 자네에겐 돈 빌려준 일이 없어.”
<생각나누기>
돈 거래를 통해서 두 사람이 잃은 것은 무엇일까요?
찬구 사이에 꼭 지켜저야 할 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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