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긴 여행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로에 지치고 굶주려서 목이 바싹 말라 있었다. 그는 사막을 오랫동안 걸어서 겨우 나무가 있는 곳에 다다랐다.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과일로 굶주림을 채우고 옆에 있는 물을 마시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여행을 계속하기 위해서 다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는 그 나무에 매우 감사하며 「나무여, 정말 고맙다. 나는 너에게 어떻게 보답하면 좋은가. 너의 과일이 달도록 원해도 너의 과일은 이미 충분히 달다.

시원한 그늘이 있기를 원해도 너는 이미 그것을 지니고 있다.
네가 더욱 자라기 위해서 바랄 수 있는 것은 네가 더 많은 과일을 맺게 하고 그것이 많은 나무가 되어서 너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많은 나무로 자라도록 원할 수밖에 없구나」라고 말했다.
헤어지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바랄 때 그 사람이 더욱 현명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는 선한 사람이 되기를 비는데 그가 이미 선한 사람일 때 「당신의 아이가 당신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하고 바라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