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혜로운 인물들은 어느 나라나 항상 있고 그들의 이야기는 시간이 흐르를수록 그 빛을 발합니다.
지혜로운 입금하면 솔로몬 왕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먼 옛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날 아침 여자 두 명이 갓난 아이 하나를 안고 왕에게로 달려왔습니다.
서로 자기 아이라고 왕 앞에서 싸우며 아이를 가지려고 했습니다.
솔로몬왕은 누구의 아이인지 감별하기가 힘들었지만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누구의 아이인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똑같이 둘로 나눠주마..칼을 가져오너라”
칼로 아이를 내리치려는 순간 어느 여인이
“아닙니다.제가 포기하겠습니다.아이만은 살려주십시요”라고 했습니다.
“옳구나.네가 바로 이 아이의 어미로구나”
하며 아이의 진짜 엄마에게 아이를 안겨주었습니다.
아이의 엄마라면 아이가 죽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걸 솔로몬왕은 알았던거죠.

지금은 유전자검사나 여러 가지 뛰어난 기술들을 동원해서 아이의 친 엄마를 찾을 수 있지만 옛날에는 이런 검사가 없었답니다.
학교에서 많은 공부를 하고 영어도 잘 하고 수학을 잘 한다고 해서 꼭 지혜로운 사람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배운 지식들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도 솔로몬왕처럼 생각이 깊고 현명한 지혜로운 친구들이 되도록 학교공부도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