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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을 켜보면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가수가, 어느 개그맨을 좋아하나요?
‘마빡이’도 재밌고 ‘김기사~ 운전해~사모님’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나오는 광고가 있다면 그 광고 제품도 사고 싶어지고 그럽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라고 해서 항상 바른 모습만 보이면
좋겠지만 사실 유명해졌다고 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법적인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으로 해결하지~”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유명해졌건 그렇지
못하던가에 자신이 한 약속은 상대가 누구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대표적인 모범 연예인, 차인표씨의 훈훈한 약속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까?
차인표씨는 2002년부터 기업은행 전속 광고 모델이였습니다.
기업은행 광고모델 계약 기간이 만료가 되어 갈 즈음 기업은행 담당자와 차인표씨는 말로써만 계약연장을 하기로 하고 차인표씨는
해외로 출장을 갔다고 합니다.
그 사이 한 금융회사가 차인표씨의 매니저와 기업은행보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하며
계약을 하려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기업은행 담당자는 마음이 조급했다고 합니다.
말로만 한 약속이라서 더 많은 돈을 준다고 하는 광고주에게 간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힘을 못 쓰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차인표씨는 해외에서 돌아와서, “말로 한
약속도 계약이다”라고 하면서 기업은행과 계약을 하자고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로 차인표씨는 비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놓쳤지만 기업은행 사람들로부터 큰 신임을 얻게 되었고 연예계에서도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더 큰 재산을 얻은 셈이 되었습니다.
돈은 다시 벌수 있지만 한 번 잃어버린 신용은 회복하기 힘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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